▲ <드림하이>에 옥에 티가 발견됐다. (사진출처: <드림하이> 방송 화면 캡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 옥에 티가 발견됐다. 극 중 명문 기린예고에 난방이 되지 않아 출연진들의 입에서 입김이 나온 것.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 4회에서는 갖출 것은 다 갖춘 기린예고에 실내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진들이 대사를 할 때마다 하얀 입김이 나왔다.

학교 복도를 비롯해 교실, 교무실 등 기린예고의 모든 곳에서 출연진들의 입김이 발견돼 시청자들 사이에서 ‘드림하이의 옥에 티’라는 지적이 나온 것.

입김과 관련한 <드림하이> 옥에 티에 대해 네티즌들은 “<시크릿가든> 현빈 집에서도 입김이 나와 옥에 티로 떠올랐는데, <드림하이>에서도 같은 옥에 티가 발견됐네” “난방 좀 틀어주세요”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림하이> 촬영장에 난방이 안 되는 이유는 히터를 틀 경우 윙윙거리는 소리까지 녹음돼 출연자들의 대사가 안 들리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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