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30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산·학·관 일자리대책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7.30
경북 김천시가 30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산·학·관 일자리대책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7.30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30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산·학·관 일자리대책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기업체, 김천상공회의소, 교육기관 관계자 등 지역 일자리와 직접 관련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천시는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지역청년의 실업문제해결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더하기를 핵심과제로 지정했다. 청년센터 설립과 사회적경제 육성, 50대창업 멘토단 설치 등 공약사항 추진 상황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일자리창출 관련 시책사업 추진 성과와 지원 사항 등 일자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사업들을 도출했다. 또 일자리 관련기관 단체와 기업체 및 지역대학, 특성화고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 일자리는 지역 내 경제주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전제로 하고 있다”며 “지역 일자리 관련기관들과 함께 지역의 특성에 맞는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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