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이 화원읍 사문진역사공원에  ‘LED 조명분수·워터스크린’을 설치했다. (제공: 대구시 달성군) ⓒ천지일보 2019.7.30
대구시 달성군이 화원읍 사문진역사공원에 ‘LED 조명분수·워터스크린’을 설치했다. (제공: 대구시 달성군) ⓒ천지일보 2019.7.30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화원읍 사문진역사공원에 무더위를 해소할 ‘LED 조명분수 및 워터스크린’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분수대 높이는 약 5m인 흰색 피아노 형태로 특색 있는 경관을 연출하며 시민들에게 시원한 풍경을 제공한다.

또한 시민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바닥분수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가동되며 야간에는 조명과 영상이 추가돼 화려함을 더해준다.

특히 물놀이형 수경시설로 상수도물을 사용해 깨끗하고 안전하며 상시 수질검사를 통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사문진 LED 조명분수 및 워터스크린은 가족단위의 이용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하절기뿐만 아니라 동절기까지 항시 감상할 수 있는 조형물로 문화와 관광의 도시 달성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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