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한 ‘그랜드 마스터’ 정태삼 영업부장(전북 전주지점)과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기아자동차) ⓒ천지일보 2019.7.30
기아자동차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한 ‘그랜드 마스터’ 정태삼 영업부장(전북 전주지점)과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기아자동차) ⓒ천지일보 2019.7.30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전북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날(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비트 360(BEAT 360)에서 전북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하고 상패와 포상차량 K9을 수여했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판매 4000대를 넘은 우수 판매 직원에게 주는 최고 영예로, 지금까지 9명뿐이었다.

지난 1992년 입사한 정 영업부장은 26년 6개월 만에 이번 기록을 세웠다. 정 영업부장은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고객들께 신뢰를 드릴 수 있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아차의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는 ‘스타’, 3000대는 ‘마스터’, 4000대는 ‘그랜드 마스터’, 6000대는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또 기아 스타 어워즈를 통해 매년 판매 우수 직원을 뽑아 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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