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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로이=AP/뉴시스】2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길로이의 크리스마스 힐 마늘 축제장 총격 사건 현장에서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길로이 마늘 축제 중 28일 발생한 용의자 산티노 윌리엄 리건(19)의 총격으로 6세 어린이 포함, 최소 3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당국은 부모 집에서 1.6km도 채 떨어지지 않은 축제장에서 용의자가 총격을 가한 범행 동기를 찾고 있는 가운데 축제장에서 순찰하던 경관들이 용의자를 빨리 막지 않았다면 더 많은 희생자가 나왔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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