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26일 증권박물관과 함께하는 직업탐방 후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천지일보 2019.7.29
한국예탁결제원이 26일 증권박물관과 함께하는 직업탐방 후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천지일보 2019.7.3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지난 26일 일산센터 증권박물관에서 금융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4회 증권박물관 직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의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증권박물관 견학과 함께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특성화고 출신 선배의 특별강연·인사담당자의 채용 안내 및 선배직원과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특성화고 출신 선배의 취업과 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으로 금융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향후에도 청소년들의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금융·증권관련 직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증권박물관 직업탐방프로그램은 지난해 상반기 청년 취업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돼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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