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근황 (출처: 황하나 부친 SNS)
황하나 근황 (출처: 황하나 부친 SNS)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의 근황이 공개됐다.

28일 황하나 부친 SNS 계정에는 “Trail run under rain. 비가 와도 달리고 눈이 와도 달리고 남들이 뭐라 해도 달리고 마음 파장이 일어도 달린다. 한발 한발 인생을 돌아보며 달린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황하나는 피가 나는 팔꿈치를 들어 보이고 있다.

해당 사진을 공개한 후 황하나 부친은 또 “안 좋은 습관을 버리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공유하겠다는 딸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말 동안 딸과 웹페이지 작업을 했다”며 “딸이 변화하는 과정을 블로그에 진솔하게 담고 같은 생각, 고민하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포럼 형태의 페이지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번개 맞을 확률이 4백만 분의 1이라던데, 아무리 작은 확률이라도 일어날 사람에게는 일어난다”고 덧붙였다.

앞서 마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황하나는 1심에서 실형을 면했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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