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 김문수 대표이사가 26일 충남예술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CI KIM 장학금 수여식에서 학교가 선정한 우수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아라리오) ⓒ천지일보 2019.7.27
아라리오 김문수 대표이사가 26일 충남예술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CI KIM 장학금 수여식에서 학교가 선정한 우수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아라리오) ⓒ천지일보 2019.7.27

“2016년 시작, 현재까지 장학금 2억원 전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가 지역 내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해 17년째 충남예술고등학교에 ‘CI KIM(씨킴)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라리오 김문수 대표이사가 26일 충남예술고등학교(교장 심상희) 대강당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학교가 선정한 우수학생 20명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아라리오 관계자는 “CI KIM장학금은 2016년도까지는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다 2017년부터는 두 배로 늘려 2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CI KIM장학금은 세계적 권위의 미술매체 아트넷(Artnet)이 선정한 세계 100대 콜렉터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컬렉터이면서 작가인 아라리오 김창일 회장의 ‘작가명’을 붙여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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