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콤씨 파워정 (제공: 유한양행) ⓒ천지일보 2019.7.26
삐콤씨 파워정 (제공: 유한양행) ⓒ천지일보 2019.7.26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유한양행은 삐콤씨의 신제품인 ‘삐콤씨 파워정’이 출시됐다고 26일 밝혔다.

삐콤씨는 한국인의 비타민B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 1963년 삐콤정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유한양행의 대표 브랜드다.

삐콤씨 파워정은 비타민B,C의 복합제인 삐콤씨 본연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비타민B군 중 B1, B2, B6를 흡수율이 높은 활성비타민과 한국인에게 부족한 비타민 D와 비타민E 함량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활성비타민 B1은 비타민 특유의 냄새가 없는 벤포티아민을 50mg을 함유하고 있다. 벤포티아민은 오랜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육체피로 및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해소와 눈의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또 활성비타민 B2인 리보플라빈 부티레이트는 비활성형 보다 체내 흡수가 원활하고 소화관 내에 오래 머물러 입안염증, 습진, 피부염을 완화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활성비타민 B6인 피리독살 포스페이트는 비활성형 보다 체내에 빠르게 흡수된다. 이외에도 비타민 C와 E로 체내 항산화 작용을 오래 유지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비타민 D는 뼈 건강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시대변화에 맞춰 진화되는 삐콤씨는 2019년 삐콤씨파워 출품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