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25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9월 청소년문화쉼터 및 사람책도서관으로 개관할 교육감 관사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7.26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25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9월 청소년문화쉼터 및 사람책도서관으로 개관할 교육감 관사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7.26

도성훈 교육감 관사 리모델링 현장 점검

청소년문화쉼터·사람책도서관으로 탈바꿈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25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교육감 관사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점검 했다.

인천시 교육감 관사는 청소년문화쉼터 및 사람책도서관으로 탈바꿈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간다. 최근 명칭을 ‘다누리’로 결정했다.

인천 남동구 간석동 190-2에 위치한 교육감 관사의 공사는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9월 개관을 위한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교육감 관사는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의 북카페형 창의학습공간과 문화예술창작 공간으로 조성된다. 책이 아닌 사람을 대출해 대출된 사람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사람책도서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시민들의 다양한 지적욕구 충족은 물론 마을교육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 현장을 방문한 도 교육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최적의 작업환경 조성과 공사로 인해 인근 주민에게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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