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가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청평화시장 회의실에서 관계자 및 상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서울중부소방서) ⓒ천지일보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가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청평화시장 회의실에서 관계자 및 상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서울중부소방서) ⓒ천지일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가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청평화시장 회의실에서 관계자 및 상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 진행은 ▲화재대피 방법 ▲화재신고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 현장에서 중요도가 높은 응급상황을 중점으로 중구청 관계자도 참여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는 “매년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많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김규연 소방관은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번지며 인명피해 또한 우려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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