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24일 본점 3층 중회의실에서 ‘2019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금 전달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9.7.25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24일 본점 3층 중회의실에서 ‘2019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9.7.2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이 지난 24일 본점 3층 중회의실에서 ‘2019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전주시 최현창 기획조정국장·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고등학교 100명에게 7000만원, 중학교 100명의 학생들에게 3000만원 등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0년 출범해 현재까지 1908명의 학생들에게 8억 8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매년 ▲교육환경개선사업 ▲문화활동 지원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3D 프린터 지원사업 ▲우리들 경제이야기 JB 유투버 공모전 ▲JB 진로코칭캠프 ▲JB 인문학 강좌 ▲커리어 캠프 등 다양한 교육문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인재양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영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여러분들에게 전하는 소정의 장학금이 학업 정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쓰이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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