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가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했한 가운데 정미영 구청장(왼쪽 5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금정구) ⓒ천지일보 2019.7.25
부산 금정구가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가운데 정미영 구청장(왼쪽 5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금정구) ⓒ천지일보 2019.7.25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24~25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인간다운 삶, 공존의 시대’를 주제로 ▲일자리 및 경제 분야 ▲도시재생 분야 ▲에너지분권 분야 ▲초고령화 대응 분야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 ▲소식지·방송 분야 등 7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였다.

금정구는 지역 문화 활성화 분야에 참가해 ‘일상에서 꽃 피우는 주민행복 문화도시 금정’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똑똑 문화드림’ ▲상설공연 멋부림 ‘불금 버스킹’ ▲온천천에서 피어나는 ‘주민참여 문화’ 등 집 앞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 공동체의 결속을 다진 점이 높게 평가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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