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코리아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5, 16기 단체사진. (제공: BMW코리아) ⓒ천지일보 2019.7.25
BMW그룹 코리아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5, 16기 단체사진. (제공: BMW코리아) ⓒ천지일보 2019.7.25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BMW그룹 코리아가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6기’를 선발하고 브랜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 기술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자동차학과가 있는 협력 학교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공식 딜러사의 서비스센터 현장실습 기회와 장학금을 제공받는다.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6기에는 자동차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142명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학생들은 BMW 공식 딜러사에 소속돼 일반 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보증 등 희망 직무에 따라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2020년 3월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번 행사는 BMW그룹 코리아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개개인의 동기부여를 위해 기획됐으며, BMW그룹의 역사와 제품은 물론 BMW 애프터세일즈 프로세스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영종도 NEST호텔에서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5기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BMW그룹 코리아 애프터 세일즈 총괄 정상천 상무와 BMW그룹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김연태 이사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수한 85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고급 기술 인력으로서의 앞날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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