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우리 푸드스트리트가 오는 26일~ 8월 15일 21일간 ‘천안명물 특집전’을 진행한다. (제공: 야우리) ⓒ천지일보 2019.7.25
야우리 푸드스트리트가 오는 26일~ 8월 15일 21일간 ‘천안명물 특집전’을 진행한다. (제공: 야우리) ⓒ천지일보 2019.7.25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팝업매장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숨은 명물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는 야우리 푸드스트리트가 오는 26일~ 8월 15일 21일간 ‘천안명물 특집전’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B관 4층 야우리 푸드스트리트 팝업행사장에서 진행하는 특집전에는 천안을 상징하는 호두를 넣은 ‘호두육포’와 천안하면 떠오르는 전 국민 대표 간식인 ‘할머니 학화 호두과자’를 한곳에서 선보인다.

호두육포는 ‘단짠단짠’의 바비큐맛 육포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호두가 만나 부드러운 식감으로 모든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이다. 천안시 장애인 희망일터에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안정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또한 1933년 처음 개발된 할머니 학화 호두과자는 80여년 세월이 지나는 동안, 천안의 명물을 넘어 전 국민대표 간식으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호두과자의 원조인 할머니 학화 호두과자는 천안에서만 제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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