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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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경연팀 모집에 이어 뜨거운 경쟁률’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2019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축제가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6일간 열릴 예정인 가운데 역대 최대 경연팀 모집에 이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운영 부스와 푸드트럭 모집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됐다.

원주시와 36사단이 주최하고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축제로의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지역 대표축제이다.

축제의 경연팀에 이어 운영 부스와 푸드트럭 모집은 음식, 체험과 판매,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 각 분야를 나눠 지난 6월 18일부터 7월12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1차 서류검토를 거쳐 2차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선정하게 된다.

최종 신청 접수된 320개 팀에서 80동을 선정하므로 전체 4:1의 높은 경쟁률로 나타났으며 그 중 푸드트럭 분야는 약 7:1의 경쟁률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음식 부스 또한 5:1의 경쟁률로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부스 운영 설명회를 시작으로 ‘2019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원주문화재단 담당자는 “이번 댄싱카니발 경연과 운영 부스와 푸드트럭 모집에 나타난 수치만 봐도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의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점에 많은 시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에서 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편리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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