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학부모 간담회 모습 (제공: 한호전)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학부모 초청 간담회 모습 (제공: 한호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 항공서비스학과과정에서 오는 27일 2020학년 예비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호전 항공운항과과정 학부모 간담회는 예비 항공운항학과과정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학부모와 함께하며 항공전문학교에 그간 궁금했던 궁금증 해소 및 학교 적응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매년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항공과 과정을 입학하기 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한호전에서 진행하는 학부모 초청 간담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교육에 대한 진로 비전 특강 및 GCD교육 특강, 국내 최대 규모의 실습실 및 생활관 투어, 항공서비스학과과정 교수 및 재학생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한다.

항공서비스학과과정 외에도 관광경영학과과정, 제과제빵과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과정, 호텔카지노과과정 등 한호전의 다양한 학과들도 함께 진행한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항공서비스과정 이소영 학과장은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학교생활에 대해 궁금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마련하게 됐고, 이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호전은 자체 개발한 GCD교육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생각하며 수업에 참여하도록 해오고 있다. GCD교육법은 G(Getup), C(Cheer up), D(Dreamup)의 약어로 학생들이 주도해 학습이해도와 성취도를 향상하는 교육방법이다. 특히 항공학과정에서 교육 중인 실무 실습 교육을 포함해 학생들이 적극적인 개입을 유도 하여 실험 및 실습 형태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항공학과과정은 입학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One-Pass 과정(스펙향상, 이력서 및 이미지 코칭, 실무 면접대비 등)을 거치게 되며, 교내 자체적으로 취업박람회도 매년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호전 졸업생들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진에어항공, 제주항공 등 국내항공사에 승무원으로 최종 합격하고, 타이항공, 싱가폴항공 등 외항사로 진출하고 있다.

한편 한호전은 국내 최대 항공호텔관광특성화 학교로, 1989년 개교 이래 30년간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중심으로, 미래의 항공 산업을 이끌어 나갈 승무원 인재를 양성 중이다. 또한 인지도와 취업률이 비교적 높은 항공서비스학과정은 항공승무원과정, 지상직공항서비스과정이 있다. 그밖에도 커피바리스타학과과정, 제과제빵학과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뷰티학과과정, 관광경영학과과정, 카지노딜러학과과정이 개설돼 있다. 원서 접수는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