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737NG 기종한정 정비훈련 3기 수료식 (제공: 한국에어텍)
보잉737NG 기종한정 정비훈련 3기 수료식 (제공: 한국에어텍)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유일 김포공항 업무시설 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가 지난 22일 교내서 보잉737NG 교육을 이수한 1, 2기 선배들을 초청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진행했다.

보잉737NG 교육을 이수한 선배들은 모두 항공사에 취업한 상태로 보잉737NG 기종교육의 중요성과 항공사 취업에 필요한 면접스킬, 항공정비사 업무 전반에 걸쳐 상세한 설명과 함께 후배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어텍 관계자는 “지난 12일 보잉737NG 기종교육 3기 학생들의 수료식에 이어 기존 1기, 2기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항공정비사 비전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특히 최근에는 현직 항공정비사 15명이 보잉737NG 기종교육을 받기 위해 입과하는 등 항공정비사 교육에 있어 해당 기종교육의 중요성을 재학생들에게 심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에어텍은 항공정비사 면장 취득을 위해 항공사 및 공군 항공정비부사관 출신의 담임교수제를 운영 중이다. 수업 커리큘럼 운영을 근간으로 학생들의 진로상담과 취업지원을 하고 있으며 학생 수준별 맞춤형 토익수업, 실전 면접진행 등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어텍은 2019년 9월 입학 및 2020년 3월 입학 신입생 우선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과정은 항공기계정비, 항공전자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면허과정) 과정으로, 해당 과정 졸업 시에는 전문대와 동일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입학전형은 적성검사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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