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한때 소나기가 내린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9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한때 소나기가 내린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9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요일인 24일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겠고 30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다.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등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23~27도, 오후 최고기온은 28∼35다. 습도는 오전에 90%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에 80%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도시별 아침기온은 ▲서울 25도 ▲부산 24도 ▲춘천·대전·청주·대구·광주·전주 25도 ▲강릉 27도로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부산·대전 30도 ▲춘천 31도 ▲청주·전주 32도 ▲광주 33도 ▲강릉 34도 ▲대구 35도로 예보됐다. 

충남을 제외한 중부내륙과 경상내륙에서는 오후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청내륙, 남부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5~40㎜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내륙에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동해안과 일부 경북 내륙에는 35도 이상 올라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며 건강에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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