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오른쪽)이 서울 중구 신당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제공: 농협금융) ⓒ천지일보 2019.7.23
22일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오른쪽)이 서울 중구 신당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제공: 농협금융지주) ⓒ천지일보 2019.7.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 등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이 지난 22일 중복을 맞아 서울시 중구 신당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광수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치매·중풍 등으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차상위 계층 어르신 등 150여명을 초청해 농협에서 생산된 삼계탕을 직접 대접했다. 식사 후에는 제철과일 수박을 함께 나누며 말벗이 돼드리기도 했다.

김광수 회장은 “본격적인 중복 더위 속에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농협금융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情)을 담아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농협금융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혹서기를 맞이해 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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