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강원도 삼척시 시장 집무실에서 김양호 삼척시장이 ‘2019년 지역특화형 신규자활사업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한 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19.7.23
23일 강원도 삼척시 시장 집무실에서 김양호 삼척시장이 ‘2019년 지역특화형 신규자활사업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한 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19.7.23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23일 ‘2019년 지역특화형 신규자활사업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삼척시만의 자활사업 방향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신규 자활사업 개발을 위해 ‘지역특화형 신규자활사업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에는 삼척지역자활센터와 강원광역자활센터, 강원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5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했다.

공모분야는 창업형, 지역사회문제 해결형, 기업과 사회단체와 자활사업 연계형으로 3가지 부문이다.

시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우수 2팀, 장려 3팀 등 총 5팀의 아이디어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창업컨설팅을 통하여 사업계획을 구체화한 후 삼척시 신규 자활사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강원도내 최초로 진행한 이번 자활사업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모한 모든 팀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자활참여의 기회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