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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금속노조 유성기업 아산·영동지회 조합원들이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인근에서 노조파괴 중단을 촉구하며 파이낸스빌딩 방면으로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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