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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3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해경 전용부두에 정박한 서해5도 특별경비단 3005함에 서 구자영 중부해양경찰청장 등 관계자들과 ‘여름철 해양안전’에 대한 대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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