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박물관과 미술관인들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문화 예술계 인사들 (사진제공: 한국박물관협회)


“콘텐츠 보고로서 창의성 확대, 적극적인 참여”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전보삼)는 2011년도 신년을 맞아 박물관과 미술관인의 신년교례회를 10일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에서 개최했다.

신년교례회는 ‘신묘년 아침, 박물관에서 창의력의 근원을 보다’라는 주제 아래 전보삼 한국박물관협회(한박협) 회장,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등 약 400여 명의 문화ㆍ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전보삼 한박협 회장은 “신묘년, 박물관ㆍ미술관 1000관 시대를 맞아 콘텐츠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박물관ㆍ미술관에서 창의력의 근간을 찾을 수 있도록 문화 봉사에 앞장서자”고 밝혔다.

또한 유인촌 장관은 “박물관ㆍ미술관의 건전한 활동을 위해 정책과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국가 경쟁력의 근간인 창의력이 상상의 극대화에서 나오는 만큼 콘텐츠의 중심인 박물관·미술관의 적극적인 활동이 중요한 때”라고 전했다.

신년교례회는 매년 초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박물관인과 미술관인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장으로 마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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