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 평창 더위사냥축제에서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이 물놀이로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공: 평창군청) ⓒ천지일보
지난 2018 평창 더위사냥축제에서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이 물놀이로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공: 평창군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절기상 가장 무덥다는 대서(大暑)인 오늘(23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구름이 많으며 어제보다 덥겠다.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영서, 충청·남부 내륙 일부 지역에는 5∼40㎜가량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기온은 22~27도로, 한낮 기온은 28~34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주요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수원24도, 춘천 26도, 강릉 25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4도, 수원25도, 춘천 34도, 강릉 33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3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33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가 0.5∼1.5m, 동해가 1.0∼2.5m 수준이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5일에는 전국(제주도 제외), 26일은 중부지방과 전북, 27일은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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