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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쪽방촌 주민을 위해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제공: bhc치킨) ⓒ천지일보 2019.7.23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쪽방촌 주민을 위해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제공: bhc치킨) ⓒ천지일보 2019.7.23

남대문 쪽방촌 200가구 대상으로 여름용품 전달 및 환경미화 진행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쪽방촌 주민들의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 단원들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남대문 쪽방촌을 찾았다. 단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쪽방촌 20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시원한 음료 및 아이스 스카프 등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쪽방촌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길거리 쓰레기 줍기 및 청소 등 환경 미화 활동도 진행했다.

bhc치킨 홍보팀 김동한 팀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찾아오기에 앞서 쪽방촌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bhc치킨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의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봉사 단체이다. 현재 3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단원들은 기관 섭외를 비롯해 모든 것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이에 bhc치킨은 활동에 따른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활동별 우수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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