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호학과가 18~19일 KITIS Contest 경진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수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7.22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호학과가 18~19일 KITIS Contest 경진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수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7.22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호학과가 지난 18~19일 KITIS Contes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KITIS Contest는 재학생들의 실력 점검 및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암호화, 운영체제보안, 침입차단시스템, 정보보호개론 등의 교과내용을 점검하는 부분과 Java 및 C 프로그래밍 테스트로 구성됐다.

KITIS Contest는 매년 여름학기마다 지난 학기를 돌아보며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와 자극제가 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실기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면서 IT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졸업 시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학교 관계자는 “보안 분야의 경우 사용하는 시스템이 따로 있을 만큼 전문성이 높기 때문에 취업 시 포트폴리오가 필수적이다”며 “이 때문에 재학기간 중 충분한 실기교육 및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포트폴리오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은 컴퓨터보안학과, 해킹바이러스학과, 디지털포렌식학과, 융합보안학과로 세분화된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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