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경기도 연천군수(오른쪽 아홉 번째)가 지난 19일 연천군 소재 카페에서 일자리 위기의 당사자인 청년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19.7.22
김광철 경기도 연천군수(오른쪽에서 아홉 번째)가 지난 19일 연천군 소재 카페에서 일자리 위기의 당사자인 청년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19.7.22

“소외층 없는 지원 정책 발굴할 것”

[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지난 19일 연천군 소재 한 카페에서 청년들의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22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부업대학생, 청년구직등록자, 연천청년 내일로 미래로 사업 참여청년, 창업사업가 등 각계 각층의 청년대표와 사회적 기업, 귀농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선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과 최근 이슈가 되는 일자리 위기의 청년들과 의견을 나누는 등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 내용은 ▲정부(고용노동부)의 청년지원정책 ▲연천군의 청년정책에 대한 소개 ▲청년 구직자의 어려움 ▲복지 수혜에서 소외된 청년에 대한 지원정책 건의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방안 등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군민 모두와 함께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특히 청년에 대한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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