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 결단식’ 개최

[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9 포천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IN·OUT)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 포천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이 국제문화를 체험해 국제적 지도력을 키울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장과 성수용 포천교육장 등을 비롯해 관내 중학생 40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는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포천시의 국제 자매·우호 도시인 중국 화이베이시, 주저우시, 태국 방콕시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면서 대한민국과 포천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박 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포천시의 청소년 공공외교단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것”이라며 “대한민국과 포천시의 명예를 높이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