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흥업에 있는 대형할인마트인 이마트 지하 1층에 원주 친환경 로컬푸드 농산물 코너를  마련하고 여러 종류의 농산물을 전시하는 등 준비가 한창이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19.7.22
강원도 원주시 흥업에 있는 대형할인마트인 이마트 지하 1층에 원주 친환경 로컬푸드 농산물 코너를 마련하고 여러 종류의 농산물을 전시하는 등 준비가 한창이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19.7.22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가 여름 휴가철에 맞춰 오는 7월 25일부터 지역 대형마트(이마트 원주지점)에 친환경·로컬푸드 농산물 코너를 마련하고 판매에 들어간다.

원주시는 지난 6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대형마트에 입점하기 위해 농산물 판로개척사업단과 이마트 관계자 간 간담회를 열고 지역 상품 입점에 따른 사전준비 사항에 대한 의견 조율을 통해 입점을 추진해 왔다.

우선 여름 휴가 기간에 많이 소비되는 상추, 고추, 깻잎 등 쌈채류와 과채류 등 15개 품목 300여 제품을 판매하고 점차 품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원주시에서는 이마트 원주지점 외 대형마트에도 지역 상품을 입점을 위해 해당 업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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