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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평가점수 미달로 자사고 재지정 취소 위기에 놓인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등 8곳 학교에 대한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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