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 결혼… “결혼 추천한다”

조정석 “거미와 잘 맞아… 결혼 추천한다”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거미와 결혼한 배우 조정석이 결혼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SBS 드라마 ‘녹두꽃’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조정석은 결혼과 관련한 생각도 전했다.

조정석은 “저도 마찬가지로 결혼을 추천한다. 작품 고민 외에도 사람 사는 인생에서 여러 가지 고민들이 있는데 그런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서로 나누고 공감하고 도와줄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말했다.

앞서 거미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결혼을 추천한다. (남편 조정석은) 고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편하고 솔직하게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조정석은 거미와 5년간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