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학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광주시 서구가 상무시민공원과 쌍학어린이공원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 2019.7.21
쌍학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광주시 서구가 상무시민공원과 쌍학어린이공원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 2019.7.21

내달 18일까지 상무시민·쌍학어린이공원 개장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상무시민공원과 쌍학어린이공원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 18일까지 10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월요일은 시설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서구는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시설물 정비 및 수질검사를 마쳤으며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선발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시공원 물놀이장은 여름 휴가철에 만날 수 있는 서구의 명소”라며 “올해 휴가철에도 가까운 도시공원 물놀이장을 방문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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