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서울시청사에서 열린 ‘2019 지방정부 청년정책 협력포럼’에 보낸 축전에서 “2015년 서울시가 최초로 제정한 청년 기본조례가 전국 17개 광역단체와 145개 기초자치단체로 확장됐다. 정부도 항상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청년의 참여로 얻은 노하우를 도입하고, 중앙정부의 정책에 안착될 수 있게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청년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 비서실 내 청년 소통 정책관을 신설했다”면서 “또 희망사다리 정책 등을 맡을 청년 정책 컨트롤타워도 마련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미래의 시작일 뿐이다. 청년이 상상한 것을 현실로 이뤄낼 수 있게 지원하겠다”면서 “청년도 미래를 상상하며 희망을 키워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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