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찬익 상임감사(좌측 첫번째)와 에너지공단 임상경 상임감사(좌측 두번째)가 기계실에서 지역냉방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19.7.19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찬익 상임감사(좌측 첫번째)와 에너지공단 임상경 상임감사(좌측 두번째)가 기계실에서 지역냉방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19.7.19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상임감사 황찬익)는 한국에너지공단(상임감사 임상경)과 집단에너지 청렴안전 감사업무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공사 판교지사(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집단에너지 감사업무 협력에 대한 상호 의견을 논의했다. 이후 공사 열공급 통합운영센터 및 지역 냉·난방고객 기계실(열사용시설)을 직접 방문해 집단에너지 생산에서 공급까지의 서비스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감사분야 전문 인력 및 감사기구 활동 교류 강화로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해 감사업무 수행 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년 하반기에는 열수송관 공사현장 공동 안전감찰 등으로 점차 업무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등 공공부문 감사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해 청렴하고 안전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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