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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의 한 카페에서 열린 ‘장애등급제 진짜폐지 2020년 예산UP 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장연은 올해 장애인정책국 예산 증액 수준이 5,612억 원(25.3%)인 것을 고려했을 때, 내년도 복지부 예산안은 올해에도 못 미치는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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