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18일 천안시 다가동 아이비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 2019.7.1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18일 천안시 다가동 아이비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 2019.7.19

“재개발 사업이익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부창재개발조합) 사업시행계획(안)이 승인됐다.

부창재개발조합은 18일 천안시 다가동 아이비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시행계획(안) 승인의 건, 2019년 조합예산(안) 승인의 건, 현금청산대상자 분양신청의 건, 기 사업수행업무 추인의 건, 사업비 대출을 위한 조합 보증의 건 등 5가지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 했다.

장인수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지난해 6월 ㈜대우산업개발을 새로운 시공자로 선정하고 사업에 만전을 기했다”며 “그 결과 지난 4월 2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이주비 및 사업비 보증서 발급 승인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성공적 분양을 위해 조합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많이 제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조합장을 비롯해 임원, 협력업체 모두가 부창구역 분양을 위해 많은 고심을 하고 있고 반드시 좋은 결과를 이뤄내 조합원 여러분의 재개발 사업이익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창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일원 3만 6859㎡ 면적에 지하 3층 지상 25층, 816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번 사업시행계획(안)이 총회를 통과함에 따라 분양은 2020년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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