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가 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재난현장 지휘관 및 신규 임용자 등 21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선제적 재난대비·대응을 위한 중구 관내 재난취약지역 현지 확인 방문을 실시했다. 사진은 현지 확인 모습. (제공: 서울중부소방서) ⓒ천지일보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가 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재난현장 지휘관 및 신규 임용자 등 21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선제적 재난대비·대응을 위한 중구 관내 재난취약지역 현지 확인 방문을 실시했다. 사진은 현지 확인 모습. (제공: 서울중부소방서) ⓒ천지일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가 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재난현장 지휘관 및 신규 임용자 등 21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선제적 재난대비·대응을 위한 중구 관내 재난취약지역 현지 확인 방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대문 쪽방촌, 남대문 시장 및 화재경계지구, 숭례문, 세운3구역 등 중구 관내 재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실태 확인, 소방 활동 장애요인, 소방용수시설, 방재실 운영상황 등을 확인했다.

정형철 중부소방서 재난관리과장은 “중구 관내는 재난취약지역이 많이 밀집 돼 있어 선제적 현장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직접 체험한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 시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취역지역 현지 확인은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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