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승객과 승무원 105명을 태운 여객기는 이날 오후 7시 45분(한국시간 10일 오전 1시 15분) 추락했다.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소 50명은 현장에서 구조됐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란 정부 관리는 "여객기가 당초 예정보다 1시간 늦게 테헤란 공항을 이륙해 우루미예로 향하다 기상 악화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란 국영방송은 이 여객기에 156명이 탑승했다고 보도하는 등 탑승객 수가 매체마다 엇갈리게 보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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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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