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제과제빵, 커피자격증 교육 실습 모습 (제공: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7.19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제과제빵, 커피자격증 교육 실습 모습 (제공: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7.19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최대 규모 푸드디자인, 디저트, 파티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전문 교육 그룹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일반고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제과 디저트, 커피자격증 취득과정인 고교위탁 제과제빵, 커피자격증 교육을 이번 2학기인 오는 8월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페 및 브런치 문화가 점차 고급화되고 있음에 따라 맛은 물론 심미적 요소까지 갖춘 디저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제과제빵산업 분야에서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전문가가 되려면 탄탄한 기본기와 실무에 적합한 고도의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능력을 지속적으로 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제과제빵 커피자격증 취득 고교위탁 교육에서는 슈가 크래프트, 케이크데코레이션, 프랑스디저트실무, 천연효모를 활용한 특수빵 실습, 수제 초콜릿 공예 실습 등 현장에 적합한 실무 실습을 한다. 이에 차별화 된 디저트 전문가를 육성하고 베이커리창업 관련 커피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영역을 교육해 취업과 더불어 카페베이커리 및 레스토랑 창업을 가능하게 하는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또한 대형 랙오븐, 작업대,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로스팅 등 교수진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한 고급 호텔 수준의 최대 규모 실습실을 갖추고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강의로 실용적인 제과제빵 기술과 커피자격증 취득을 교육하고 있어, 취업 현장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지난해 영국 캔우드 회사의 공식 파트너로 인정받고 캔우드 디저트대회를 주최한 바 있다. 또 최근 열린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제과제빵과 재학생 참가자 전원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지난해 직업능력 훈련인증평가를 통해 3년 인증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 고용노동부 훈련이수자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고교위탁 즉 일반고 특화과정은 100% 국비지원 전액 무료며, 훈련 장려금은 최대 31만 6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고교위탁 훈련과정 2학기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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