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점검 통해 개선안 제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 정책을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청년 플랫폼이 열린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남장에서 청년참여 플랫폼 정책추진단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정책자료 점검과 수집을 통해 개선안을 제시하고 토론을 거쳐 정책반영을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03명의 추진단은 7월부터 12월까지 정책 제안 보고서를 관계부처에 전달할 방침이다.
이들은 활동하고 싶은 주제로 ▲취업·커리어·근로환경 ▲치안과 안전 ▲주거 문제 등을 꼽았다. 여가부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분과를 구성할 계획이다.
진선미 장관은 “청년참여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참여기회를 넓힐 계획”이라며 “또 자신의 삶과 사회를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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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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