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마케팅 강의를 듣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7.18
학생들이 마케팅 강의를 듣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7.18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대학일자리센터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제1학생 회관 318호에서 ‘취업역량강화 자격취득캠프 온라인 마케터 2급’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재학생 및 졸업생 2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의 최신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온라인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마케팅 전문 강사의 ▲SNS 마케팅 이론 ▲SNS 마케팅 유형과 사례분석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촬영, 동영상 컨텐츠 제작 ▲동영상 마케팅 기법 이해와 실습 ▲ 온라인 브랜딩 이론 등의 강의로 총 14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둘째 날에는 자격시험을 응시해 합격 시 온라인 마케터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많은 수강생이 혜택을 받았다.

김찬중 대학 일자리 센터장은 “학생들의 수요에 따른 새로운 자격증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 결과 높은 만족도와 호응이 있어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라며 “추후에도 학생들 수요에 맞춘 다양한 자격 취득 과정을 개설해 우리 대학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일자리센터는 여름방학 동안 온라인 마케터 자격캠프 외에도 6시그마, 건설ERP관리사 자격 캠프와 더불어 입사지원서 캠프, 면접 캠프를 운영하는 등 방학 동안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