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박람회 통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홍보의 장’ 마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확산하고 농촌마을 주도의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며 도시민에게 농촌의‘힐링·치유공간’인식 제고를 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박람회의 장(場)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2019년 케이팜 귀농귀촌박람회’에서 아름다운 마을 전시관·농촌체험관·농협의 마을가꾸기 운동 홍보관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전국 농촌경관이 우수한 마을 및 농협에서 주관한 ‘제1회 마을가꾸기 경진대회 수상마을’이 참여하며 전국 농촌체험 우수 팜스테이 마을 등 총 60여개의 아름다운 농촌마을들이 참여한다.

박람회 기간동안 경관이 우수한 마을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고추장·전통떡 만들기·전통 목공예 체험 등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날 박람회장을 방문한 김병원 회장은 “도시민에게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아름다운 농촌마을에 대한 다양한 마을의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민들이 박람회 참여를 통해서 농촌의 정서와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키 위해 이번 박람회를 개최했다”며 “농협에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대국민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