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대회 주관 통신사인 ㈜KT가 대회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선수권대회가 종료되는 오는 28일까지 4일간 남부대 주 경기장 일원에서 자율주행버스 체험 행사를 진행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106개 멀티미디어 방송 채널 및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광주수영대회조직위원회) ⓒ천지일보 2019.7.18
광주세계수영대회 주관 통신사인 ㈜KT가 대회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선수권대회가 종료되는 28일까지 4일간 남부대 주 경기장 일원에서 자율주행버스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106개 멀티미디어 방송 채널 및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광주수영대회조직위원회) ⓒ천지일보 2019.7.18

수영대회 주관 통신사 KT, 대회 성공 기원
25일∼28일까지 남부대 일원에서 5회 운영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G 기술, 현장 체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수영대회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5G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버스 탑승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시장, 조직위)는 대회 주관 통신사인 ㈜KT가 수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선수권대회가 종료되는 오는 28일까지 4일간 남부대 주 경기장 일원에서 자율주행버스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까운 미래 자동차산업의 핵심이 될 자율주행차를 미리 체험해 보고 변화해 가고 있는 자동차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우리의 5G 기술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행버스. (제공: 광주수영대회조직위원회) ⓒ천지일보 2019.7.18
자율주행버스. (제공: 광주수영대회조직위원회) ⓒ천지일보 2019.7.18

자율주행버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게 되며, 예약방법은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홈페이지 초기화면 ‘자율주행 체험사전예약’ 팝업창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KT의 자율주행 버스는 45인승 대형버스로 1일 5회 운행하게 되며, 탑승인원은 10명이다. 버스에서는 자율주행뿐 아니라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106개 멀티미디어 방송 채널 및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대회 기간 동안 일반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율주행버스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율주행버스와 함께 각종 가상현실과 가상(VR-Virtual Reality)·증강 (AR-Argument Reality)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ICT 체험관이 연일 1000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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