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18일 경기도 용인시 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민선 7기 제5차 정기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19.7.18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18일 경기도 용인시 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민선 7기 제5차 정기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19.7.18

“현안·정책, 시장군수들과 소통할 것”

[천지일보 의정부=손정수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민선 7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추대됐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18일 용인 시민체육공원에서 민선 7기 제5차 정기회의를 열고 31개 시·군이 만장일치로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중요한 시기에 협의회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3선 시장으로서의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내 지자체의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도내 여러 시군의 재정이 열악하고 각종 규제로 인해 대규모 시책들이 제동이 걸려있다”며 “지자체의 각종 현안과 정책은 여기 계신 시장·군수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전임 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달 12일 전국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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