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장수경 기자] 학생의 본분은 공부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공부하기 싫어한다. 시험 때마다 나름 한다고 하는데, 성적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무엇보다 재미가 없다. 책상 앞에 앉아도 딴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일쑤다. 그런 아이를 보는 부모도 답답하다. 옆집 누구는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즐겁게 공부한다는데 우리 아이는 어르고 달래고 혼을 내 봐도 도통 공부할 생각을 하지 않으니 속이 타들어간다.

이 책 ‘기적의 21일 공부법’은 ‘공부’와 ‘진로’로 고민인 청소년인 부모 모두를 위한 책으로,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이뤄낸 30년차 대학병원 간호사이자 두 자녀를 꿈을 그릴 줄 아는 사람으로 키워낸 엄마인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

왜 꿈을 가져야 하는지,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꿈과 공부의 상관관계는 무엇인지 등을 경험담과 함께 전달함으로써 공부하는 이유와 즐거움을 깨닫게 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이 책 ‘기적의 21일 공부법’을 통해 아이를 믿고 기다릴 줄 아는 부모, 꿈을 꾸고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청소년이 되어 보자.

그래 지음, 김도사 기획/ 위닝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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