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IPP 사업단이 지난 17일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정상묵 국제컨퍼런스룸에서 일학습병행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OJT 사전교육을 시행한 가운데 참여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7.18
국립목포대학교 IPP 사업단이 지난 17일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정상묵 국제컨퍼런스룸에서 일학습병행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OJT 사전교육을 시행한 가운데 참여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7.18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IPP 사업단(단장 강성국)이 지난 17일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정상묵 국제컨퍼런스룸에서 일학습병행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OJT 사전교육을 시행했다.

행사에는 IPP사업단장을 비롯한 IPP사업단 관계자들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 관계자, 학습 근로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사전교육은 오는 8월부터 시행할 기업 OJT 훈련에 대비해 학교에서 시행하는 Off-JT 훈련으로 교내 현장실습 운영 규정 및 일학습병행 훈련생 가이드 안내와 산업안전 보건교육, 정보보호 관련 교육, 학습근로자의 태도, 근로기준법과 성희롱 예방 교육 등 원활한 OJT 훈련을 위한 필수교육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최근 화두가 되는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문제 등의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보며 해당 교육을 학습근로자들이 올바른 지식을 갖춰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동훈련센터에서도 다방면으로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강성국 IPP사업단장은 “IPP 사업을 진행하면서 처음에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사업단 관계자들의 많은 노력과 대학본부의 전폭적인 지지로 연차가 지날수록 사업 운영에 지속적인 성장이 있었다”며 “현재 IPP형 일학습병행에 대한 교내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것에 고마움을 느끼며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사업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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