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제이㈜ 김창환(왼쪽에서 세 번째) 과장이 17일 아산시 사회복지과 김성호(왼쪽에서 네 번째) 과장에게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9.7.18
에이제이㈜ 김창환(왼쪽에서 세 번째) 과장이 17일 아산시 사회복지과 김성호(왼쪽에서 네 번째) 과장에게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9.7.18

‘물티슈 180박스, 손 세정제 180박스 전달’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영인면 에이제이㈜(대표 박진우)가 1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에이제이㈜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물티슈 180박스와 손 세정제 180박스 등 총 800만원 상당으로 장애인·노인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에이제이㈜ 관계자는 “에이제이㈜ 경영철학은 함께 가는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아산시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생각하다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산시에 터를 잡고 점차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기쁘고, 감사해 이웃과 더 함께하고 나누고 싶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김성호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사회복지시설에서 많이 사용하고 꼭 필요한 제품을 넉넉히 지원해줘 유용하게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하면서 기업이 더 번창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더 인정받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제이㈜는 물티슈, 생활위생용품, 의약외품(벌레 기피제), 손 세정제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연탄나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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