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6년 만에 리뉴얼된 ‘립톤아이스티 복숭아’ 500mL의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제공: 롯데칠성음료) ⓒ천지일보 2019.7.18
롯데칠성음료가 6년 만에 리뉴얼된 ‘립톤아이스티 복숭아’ 500mL의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제공: 롯데칠성음료) ⓒ천지일보 2019.7.18

6년 만에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푸드페어링 캠페인 ‘푸드트립톤’ 진행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6년 만에 리뉴얼된 ‘립톤아이스티 복숭아’ 500mL의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푸드페어링(Food pairing) 캠페인 ‘푸드트립톤’을 진행한다.

리뉴얼된 립톤아이스티는 그립감과 세련미를 더한 슬림한 디자인의 패키지로 기존 내열 페트병에서 품질 안전성을 높인 무균충전 공법이 적용된 어셉틱(Aseptic) 페트병으로 재질을 변경한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리뉴얼과 함께 푸드페어링 캠페인 ‘푸드트립톤(푸드트립+립톤)’을 진행한다. 푸드트립톤은 방송인 ‘샘 오취리’와 유명 유튜브크리에이터 ‘슈기’가 립톤아이스티와 어울리는 음식을 찾아 떠나는 식도락 여행을 담은 바이럴 영상 캠페인이다.

영상은 ‘음식을 더 맛있게, 친구들과 더 즐겁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서울 및 부산의 유명 명소와 맛집을 돌아다니며 여행지에서 만난 새로운 사람들과 다양한 음식을 립톤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담아냈다.

푸드트립톤 캠페인 영상은 총 12편으로, 립톤아이스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음달 30일까지 매주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한층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뉴얼된 립톤아이스티가 젊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푸드트립톤 캠페인과 더불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브랜드 붐업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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