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작품 공모. (제공: 예천군) ⓒ천지일보 2019.7.18
2019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작품 공모. (제공: 예천군) ⓒ천지일보 2019.7.18

오는 9월 6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경북 예천군이 오는 10월 18부터 20일까지 경북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2019예천 국제스마트폰 영화제’를 연다.

국제스마트폰 영화제는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제작해 예천군 홈페이지로 공모하면 된다.

작품 접수기간은 오는 9월 6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장르나 주제 제한 없이 스마트폰으로 만든 10분 안으로 만든 영상이면 된다.

특히 예천과 관련 있는 영상은 가점이 주어지며 특별상 수여 대상이 된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10월 19일 신도시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제의 주요 일정은 오는 23일 예천 한맥 골프장에서 영화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하고 27일 예천 주요 관광지에서 영화제작 안내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안내 교육에는 현직 영화감독과 일반 참가자들이 한 조를 이뤄 예천 곳곳에서 실제 영화 촬영에 나선다.

예천군 관계자는 “스마트폰 영화 제작은 스마트폰의 특성을 살린 SNS 공유는 물론 유튜브 등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영화산업 저변을 넓히고 국제적인 영화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